대전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9∼30일 열려
대전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9∼30일 열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10.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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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댄스.반려동물 장기자랑.개똥줍기 등 다채

대전시는 29∼30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해마다 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를 수용하고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정착되고 있다.

축제에서는 훈련견 공연과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동물 콘테스트,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명랑운동회, 반려동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펫 스튜디오,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 홍보, 반려견 산책 시 배변수거 의무를 놀이로 배워보는 어린이 개똥줍기 대회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 외에도 프리스비 공연, 도그 댄스와 같은 볼거리와 반려동물 퀴즈대회, 운동회, 이색적인 어린이 개똥(모형) 줍기 대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전시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건강상담, 보건환경연구원의 인수공통 전염병 검사, 대전보건대의 반려동물 미용관리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인식표와 목줄을 착용시키고, 반려동물 배변은 직접 수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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