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협, 장성문학상 시상식 18일 문예회관서
장성문협, 장성문학상 시상식 18일 문예회관서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2.1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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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성문학상에 변재섭씨, 공로상에 최해자 씨
지난해 열린 장성문학축제

장성 문인들의 큰잔치인 제33회 장성문학축제와 14회 장성문학상 수상식이 오는 18일 14번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문인협회(회장 임춘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인들의 최대 잔치이자 한해를 결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춘임 장성문입협회장은 초대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120여 명의 회원과 문불여장성전국백일장 수상자와 학생 시낭송 수상자와 장성군민과 함께 문학축제를 하게 되어 한량없이 기쁘다”고 전하며 “오곡백과가 풍성한 결실을 맺는 계절에 아름다운 시어들을 품고 작품에 매진해오신 문학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시와 어우러진 시극, 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한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희망 학생들의 백일장과 시낭송대회 시상식 및 문불여장성의 맥을 잇는 장성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펼쳐진다.

올해 장성문학상 문학상 수상자는 변재섭 씨가, 공로상 수상자는 최해자 씨가 선정됐다.

18일 열릴 장성문학축제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 김한종 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장 등이 참석 축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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