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첫 출전서 값진 성과 “다음엔 더 빛내겠다”
장성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이수현 선수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수현 선수의 메달 수상은 아마추어 선수로 전국대회 첫 출전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수현 선수는 메달 수상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하게 돼 많이 떨렸는데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님을 비롯한 김민식 사무국장님 그리고 복지관 선생님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올린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이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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