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조재현 3위, 축구·바둑 3위, 체조 장려상 수상
장성군생활체육 선수단이 수영 자유형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돌아왔다.
지난 28~30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장성군 선수단은 14개 종목 1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수영 여자 2그룹 자유형 종목에서 선지순 선수가 2위, 남자 4그룹 평영 종목에서 조재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축구, 바둑에서 3위, 게이트볼 8강, 체조는 장려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장성체육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남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대회 이후 최근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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