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 지원에 42억
장성군이 내년도 예산을 5,272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391억 원이 증액됐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123억4천만 원(21.7%), 농림해양수산분야 1,029억4천만 원(19.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528억5천만 원(10.2%), 환경분야 446억3천만 원(8.6%), 문화 및 관광분야 304억4천만 원(5.9%)순으로 편성됐다.
단일사업별로 살펴보면 △장성 배수펌프 용량 증설사업 55억 △장성보건소 이전 신축 토지매입비 등으로 49억2천 △황룡강 지방하천 정비사업 44억8천만 △장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3억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42억 원 등이 편성됐다.
△월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8억6천만 △삼서~광주 경계 간 연결도록 개설사업에 35억 △축령산 추암지구 토지매입비 26억 △(재)장성장학회 출연금 26억 △노인효도권 지원 24억3천만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2억6천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21억 원이 계상됐다.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20억 △상무아파트~주산리 이곡 간 군도 확포장공사 15억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15억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비 13억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 12억 원이 편성됐다.
이밖에 △세종사무소 운영비 5천만 △고교 무상교육지원 2억3천만 △초중고교 입학축하금 1억7천만 △황룡강 가을꽃축제 8억, 장성어울림 음악회 1억, 체육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에 2천2백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천만 원 등이 눈에 띈다.
장성군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 심의를 12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회 상임위회의실에서 각 실과별로 진행한다.
군 의회는 18일 제346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28일까지 실시하고 12월 1일과 2일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이태원참사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총 15건의 조례 및 승인안을 심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