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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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투데이
  • 승인 2018.06.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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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한반도와 능력있는 후보 선택

4.27 판문점 선언후 이어진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을 앞두고 숨가쁘게 세기의 담판이 뉴욕 맨해튼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노동당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31일 탐색전에 들어갔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마지막 담판인지 아니면 꼼수인지는 알수 없지만 하여간 세기의 줄다리기는 밀당은 밧줄을 단단히 잡는 모양세다. 그 결과에 따라 상상할수없는 기운이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를 펼칠 것이다.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발돋움한 트럼프의 평판이 가벼운 것 같았는데 사업가적인 쥐특기인지이제는 노련하고 사내다운 결단력이 빛을 내는것도 같아 색다른 이미지를 안겨주 는것 같다.
그동안 국민들 뇌리에 새겨진 북한의 이미지는 거짓과 말바꾸기 투성으로 적으로서의 어울릴 수 없는 부적절 관계 그자체가 아닌가. 어린시절은“ 난 공산당이 싫어요” 로 시작하는 이승복의 외침한마디로 북한의 잔인성과 적으로 인지하는 수많은 북한의이념 교육이 벌써 뇌 깊숙이 잡아버렸지 않은가?
많은 것을 알아버린 사람들에게 이런 화해의 분위기는 알 수 없는 깊은 생각을 만들게 한다.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끝나지 않는 갈등과 화합을 지속하면서 맘속 깊이 불렀던 “통일”이라는 노래가 현실로 이루어져서  남자라서인지 몰라도 제일먼저 남성이 가지고있는 국방의 의무라도 선택적 직업으로 바뀌었으면하는 바램 또한 가져본다. 지금도 군생활이 힘들다지만 과거에는 상상할수 없는 고통과 비상식적인 처우로 군생활 자체는 지옥이라 평해서 국방의 의무를 언급한 것 같다.
그런데 북한은 지금껏 반복의 과정이 수없이 많았듯이 우리 또한 쉽게 경계를 낳아서도 안된다. 상황이 어찌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말이다.
북미회담을 지켜보는 청와대는 “유리잔 깨질라” 조마조마 하다.
북미 실무협의 결과에 따라 북미정상회담전후 “한반도 운전자론”을 자처하고있는 문재인대통령 의 운신의 폭이 결정될 수 있다.
세기의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고차후의 모든 옵션이 실행되면 세상은 변할것이 상상할 수가 없다. 어찌됐던 훈훈한 기운를 안겨주는것만은 극명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모든것들이 오메하게 6.13 지방선거에 맞물려 버려 세기의 담판의성공에따라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적잖은 영향를 주는 것이 왠지 미덥지는 않다. 물론 능력있고 실력있는 민주당후보라면 상관없지만  당 만믿고 날뛰는 후보라면 무임승차다. 당만보고 후보를 선택하는 어처구니 없는 과거의 밀어붙이기식이 되지 않을까하는 노심초사다. 실력있고 능력있는 후보들이 선출이 되어야 지방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살릴텐데 당만믿고 선출된 후보들이 국민를 위해 무슨일을 할것인지는 자명하다.
현재분위기로는 실력있고 능력있는 사람보단 싹쓸이식 민주당이인기몰이가 우세하는 것같다.
한반도의 봄은 반드시와야하고 오지않으면 안된다. 그건 우리의현재의 자손들과 미래의 자손을 위해서 더나아가 약육강식의 틈에서 힘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남북은 하나가 되어야한다.
전쟁속에서 미국과 중국 즉 삼자로인해 분리된 한반도는 이제는 우리가 직접하나로 만들어 정치와 이념을 벗어나 사람다운 삶과 가치를 꿈꾸고 희망을 품고 사는 하나의 나라로 나아가길 남북한 국민들은 손꼽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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