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장, 임기만료 후임 선출 1월 12일
장성문화원장, 임기만료 후임 선출 1월 12일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12.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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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봉수 원장 재출마 의지...1월 4일 등록

 

장성문화원이 현 16대 김봉수 문화원장의 임기가 2023년 2월 25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문화원장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문화원장은 4년 임기로 연임이 가능하다.

장성문화원 정관에 따르면 임원은 임기만료 1개월 이전에 선임하도록 돼 있다.

원장 자격은 선거일 공고로부터 1년 이상 회원 명부에 등재된 회원이며, 2022년도 12월 31일까지 연회비 및 제 부담금을 납부한 회원이면 가능하다. 회원은 약 130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조항에 따라 장성문화원은 장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재선 씨를 선임하고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 일정에 따르면 장성문화원장 입후보는 2023년 1월 4일 하루에 마감하고 선거는 문화원 총회가 열리는 1월 12일로 확정했다. 문화원은 이같은 내용을 회원들에게 서면으로 송달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알려지기로는 김봉수 현 원장만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장성문화원장은 작고한 이병직 원장이 제7~10대 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11대 이상용 원장(99~03), 12대는 변범석 원장(03~07), 13대는 김성수 원장(07.02~07.11), 13대~14대 김영풍 원장(08.01~15.02), 15대 공영갑 원장(15.02~19.02), 그리고 16대 김봉수 원장에 이르고 있다.

제14대(2011년~2015년)는 김영풍 원장과 정춘자 예총장성지부장이 선거를 치러 김영풍 원장이 재선됐고, 제15대(2015년~2019년)는 공영갑 씨가 단독 입후보 당선됐다.

현 제16대(2019년~2023년)는 오윤석 후보와 김봉수 후보가 경합을 펼쳐 138명의 선거인 중 130명이 투표에 참여해 김 후보가 79표, 오 후보가 49표를 얻어 김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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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놈 2022-12-27 10:29:00
연임이라니, 웃기는 소리 그만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