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고 재학생들, 29일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 열려
문향고 재학생들, 29일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 열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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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작가 “오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문향고 학생들이 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됐다.

2022 문향고 ‘오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가 29일 오전 10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향고 1, 2학년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오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를 주제로 한 출판기념회로 문향고 2학년 편집국장 최가은 학생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축하 인사말, 학교장 격려사, 책 소개 편집의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양 장성교육장, 김회식 도의원, 김연수 군의원, 차상현 군의원,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학부모 비롯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개호 의원은 “글은 지성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고 이를 통해 지도자가 되길 위한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고 학생들이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학생들이 장성에서 학업 때문에 이사를 가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의 복지에 최선의 노력할 것이며, 내년부터 대학등록금 및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숙영 문향고 교장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잘 따라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선생님들로 인해 저서를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성 문향고는 올해 서울대 수의학과 1명, 인하대 약대 1명을 비롯, 4년제 전국 대학 진학률이 86.7%에 달하는 등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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