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상록원 찾아 설 명절 위문품 ‘사랑 나눔 실천’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군 소재 상록원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성 상록원은 6·25동란 이후 방황하는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고, 현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중 대리양육이나 가정위탁, 소년·소녀 가정 지원 등 가정보호가 적합하지 않은 아동을 시설에 입소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박현숙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도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반기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 부위원장,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을 거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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