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번영협의회 14대 이정환 회장 취임
성산번영협의회 14대 이정환 회장 취임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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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발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최미화 의원 신입회원 합류 “성산 발전 관심 갖겠다”
추희곤 전 회장(왼쪽)과 신임 이정환 회장(오른쪽)

이정환 전 황룡면장이 성산번영협의회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성산번영협의회는 10일 성산복지회관에서 13대 추희곤 회장 이임식과 14대 이정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45명의 회원 중 3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은 13대 추희곤 회장의 노고와 성산 LH아파트 유치 및 성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이정환 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와 책임 있는 자세로 화합과 번영을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 위해 힘을 합치자, 회원수를 늘려 나갈 것, 모임에는 꼭 참석해 주실 것 등 3가지 사항 준수를 위해 회장단과 회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추희곤 이임회장은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주셔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며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산번영협의회는 추희곤 회장이 성산번영회와 성산발전협의회를 하나로 통폐합한 후 성산과 수산 유탕리 등 옛 원님골 마을의 발전과 부흥을 꾀한다는 목적을 갖고 결성됐다.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중임이 가능하다.

신임 이정환 회장은 1952년생으로 성산에서 태어나 장성군청에서 39년간 근무했다. 장성농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농업기술센터장, 농림과장, 친환경농정과장, 황룡면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군의원이 신규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성산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상현 의원도 회원자격으로 참석해 성산공용목욕탕 건립에 대해 회원들과 의견을 나눠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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