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씨 60여 점 전시회도 열려

한국예총 6대 장성지회장으로 추대된 남전 정철환 회장의 취임식이 23일 오전 11시 장성문예회관 내 장성문화원 다목적 전시실에서 열린다.
정 회장은 5대 회장을 역임한 김청자 회장이 중도에 자리를 내려놓음에 따라 지난해 회장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7대 회장 선출은 예총 임원들의 합의에 따라 선거없이 추대로 이뤄졌다.
이날 취임식이 열리는 다목적 전시실에는 정 회장이 그동안 틈틈이 작업에 몰두한 그림과 글씨 60여 점을 함께 전시하여 정 회장의 예술적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정 회장은 “장성 문화예술인들과 뜻을 받들고 화합하는 예총을 만들어 가겠다.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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