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면 의소대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18일 남면 의소대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3.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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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논밭두렁 소각행위 삼가주세요!

 

남면(면장 김영중)에서는 18일 남면 덕성리 자풍마을 일원에서 남면의용소방대(대장 김광국)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이어짐에 따라 주민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남면의용소방대는 지난 3월 12일부터 의용소방대 전원 산불화재 감시요원을 지정해 지정지역을 2인 1조, 2시간씩, 주 4회 순찰·계도 활동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순찰·계도 활동을 5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국 의용소방대장은 “지속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철의 시작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순찰강화 등 의용소방대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중 남면장은 “산불 없는 남면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조와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상황 모니터링 강화로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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