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발행인 축사] 늘 군민곁에 있기를 다짐하며...
[창간 5주년 발행인 축사] 늘 군민곁에 있기를 다짐하며...
  • 장성투데이
  • 승인 2023.03.20 16:1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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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주년을 맞이하여 제일 먼저 “장성투데이”를 응원해 주시고 열렬히 구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과 군민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우뚝 선 장성의 한 언론으로써 자긍심이 있지만 한 편으로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군민들이 늘 예의주시하는 매서운 눈매와 회초리입니다.

잘 하겠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잘 살피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민선8기 슬로건이 아니더라도 ‘장성투데이’는 소통과 화합으로 정론의 신문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자는 반성 없는 소통과 화합은 있을 수 없다고 하지만 조건을 걸어놓고 상대를 억누르는 것은 소통도 화합도 모두다 의미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민선6기와 7기 동안 오로지 장성에 흙탕물을 일으키는 미꾸라지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천방지축으로 뛰놀던 미꾸라지도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 지는데 그 미꾸라지는 몇 년 동안 흙탕물이니 밖을 볼 수 없는 눈이 되어 눈먼 봉사가 되어 버렸던 겁니다.

소통과 화합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는 존중하면서 그리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소통과 화합은 정치인들부터 그리고 선출직부터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들은 뒷짐을 지고 군민들 사이에서 이간질 하며 자기 자신의 야욕을 채우면서 군민들에게는 선한 양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군민들 또한 우둔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지려고 하면 끝이 없습니다. 물질적인 것을 넘어 정신적인 영혼까지 말입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이란 글이 떠오릅니다.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온다.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누어 가져야한다.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의 선후배의 공동체입니다. 선배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하고 후배를 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장성투데이는 장성의 한 언론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늘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장성의 발전을 위해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장성투데이 박경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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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은행나무 지킴히 공동회원 2023-04-02 16:12:47
장성투데이 언론사 5주년 창간을 축하드리며
박 경천 대표님과 임직원님 건강하세요~~^^

남현우 2023-03-23 17:30:50
장성투데이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잘보고 있읍니다.

박건 2023-03-23 17:24:21
장성 투데이 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장성군에 좋은소리.쓴소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