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산에 지역 언론사인 장성투데이가 자리잡은 지 3년 정도 되는데 저희들은 신문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함을 느낍니다.

장성투데이가 성산 은행나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때마다 감사함을 느껴왔습니다. 은행나무를 베어버릴 것인가, 이전할 것인가, 그대로 존치할 것인가를 두고 수없이 갈등을 느껴왔습니다만 좋은 제언을 곁들여 주민들의 뜻을 반영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그 결과로 은행나무가 천변에 새로 둥지를 틀게 되어 앞으로 3년 뒤부터 멋진 천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성산의 미래를 바라볼 때 가장 큰 관심사는 성산공원을 어떻게 아름답게 가꿀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장성군과 성산 지역민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통하고, 언론사에서도 좋은 제안을 보태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성산청년회가 좀 더 폭 넓은 인재와 함께 하기 위해 청년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십시오. 창간5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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