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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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4.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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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2년여 만에 준공

군비 39억, 2,440㎡ 부지 지상 2층 규모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면민을 맞았다.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군비 39억 원을 투입해 2,440㎡의 부지에 연면적 991㎡의 지상2층 규모의 아늑하고 쾌적한 현대식 복합건물로 재탄생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장성북부지역민들의 생활과 행정, 복지를 책임질 공공거너넌스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전남도의원과 장성군의회, 각 지역 면장 및 농축협 조합장과 이재양 교육장과 문삼호 소방서장, 윤시석 체육회장 등 기관장 등도 대거 참석해 500여 주민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을 하지 못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행사는 북이면 사물놀이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장선군은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준공으로 장성군의 행정능률 향상 및 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 건립된 멋들어진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청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서비스 문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북이면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됐으며 면민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북이면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사업에 북이면행정복센터가 크게 이바지 할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한 원호종합건설 정치훈 대표 등 시공사와 건설사 대표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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