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탐방안내소 20일 개소식
내장산국립공원백암탐방안내소 20일 개소식
  • 장성투데이
  • 승인 2023.04.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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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프리존 구성으로 장애인 차별 없는 탐방서비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동)은 지난 4월 20일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서 ‘내장산국립공원백암탐방안내소’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탐방안내소는 연면적 813㎡,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안내데스크, 프로그램실, 커뮤니티실과 2층은 전시실, 환경교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은 “감각 여행자”라는 주제로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지구와 남창지구의 자연환경, 서식 동식물의 생태, 역사문화에 대한 내용을 청각, 후각, 시각, 촉각을 사용하여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탐방안내소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시설이며, 장애인문화관광센터,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지자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전 컨설팅을 통한 전시 시설 개선과 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 대상 대표 프로그램 운영, 전시해설 자막서비스 등 국립공원을 찾는 사회적 약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동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은 “새롭게 조성한 내장산국립공원백암탐방안내소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내장산국립공원에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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