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333명 선수 임원 도민체전 결단식
장성군 333명 선수 임원 도민체전 결단식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5.1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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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장성군민이 함께 응원합니다”

2025년 도민체전 유치 디딤돌 역할 기대

 

장성군선수단...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에서 열리는 제 62회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333명의 선수단(단장 윤시석 체육회장)과 임원들이 12일 장성군민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장성군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비장한 각오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고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과 선수단은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5만군민이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 장성군과 군민들도 여러분들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군의회 심민섭 부의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군민 모두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성군 선수단은 23개 종목 19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육상과 축구종목에서 각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며 당구와 자전거 종목에서 각 2명씩 출전해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검도 종목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13일 토요일 예선전을 치른 후 14일 일요일과 15일 월요일까지 결승전을 치른다. 검도 종목은 8일과 9일 사전예선 경기를 치렀다.

장성군은 체급별로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종목에서 메달권 진입 등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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