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화 상담사, 산림치유로 심신 달래세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은 18일 한전CSC㈜(사장 박상서)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하여 감정노동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 근로자 대상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제공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홍보 강화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국립장성숲체원은 한전CSC㈜의 전화상담사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국립장성숲체원 박동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숲체원의 우수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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