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위원회 발족 서둘러 숙박·음식 문제 보완키로

장성군이 2025년에 열리는 62회 전남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됐다.
전남도체육회이사회는 25일 오후 3시부터 후보지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신청지인 장성군과 화순군, 구례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을 위한 회의에 들어가 미 개최지로 우선 선정대상자로 지목된 장성군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이로써 장성군은 설군 이래 처음으로 가장 큰 행사인 전남도민체전을 유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빠른 시일 내에 도민체전준비 범군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심사단이 지적했던 볼링장 등 체육시설 비미점을 비롯, 숙박업소, 음식업소, 교통편의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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