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덕진)는 1일~2일까지 청소년 미디어 진로캠프 ‘나는 크리에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유투브, 틱톡, 릴스 등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은 장성관내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안내, 영상제작 경험을 제공 등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공했다.
‘나는 크리에이터!’ 캠프는 영상 스토리보드 구성, 콘텐츠 시나리오 제작, 역할배정, 촬영, 편집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통해 캠프 메이킹 영상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축구왕을 꿈꾸는 ‘축구왕 임지섭’, 학교 공포물 ‘장난감’ 등의 단편영화 3작품이 완성됐다.
이덕진 센터장은“청소년들에게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에 시청하는 영상들이 어떻게 제작되어 미디어기기로 보여지는지 까지를 느끼며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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