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 공연
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 공연
  • 김지운 기자
  • 승인 2024.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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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가 무대에 올려진다.

공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일 오전 11시, 오후 3시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네덜란드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 ‘프레드릭’, ‘물고기는 물고기야!’와 영유아들의 시인으로도 불리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중요한 사실’을 모티브로 창작된 공연이다.

공연은 수예점에 사는 쥐들이 대형 실뜨기 놀이를 하며 들려주는 사과이야기는 이야기 속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액처처럼 들어 있도록 구성해 극적 흥미를 더했다.

공연에서 명품사과와 보조개사과는 갑자기 떨어진 우박으로 인해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우리는 있는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연주자들이 사계, 젓가락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곡이 신디사이저, 바이올린, 기타, 토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면서 의 라이브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아이들극장 창작지원공모, 2023 강남문화재단 키즈예술공연, 2022 신나는 예술여행 등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작품의 우수성과 예술성이 검증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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