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행사 실시로 ESG 경영 실천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김재진)는 19일 장성군 삼계면에 위치한 수양저수지에서 지역주민, 장성군, 해병전우회, 군부대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에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비닐과 스티로폼, 고사목 등 각종 부유물 10여톤 가량을 수거했다.
수양저수지는 장성군 삼계면 월연리에 있으며 3,300ha의 유역면적과 1,497ha의 수혜면적으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저수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저수지이다.
김재진 지사장은 “청정 농업용수 공급과 깨끗한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저수지 순찰활동 강화는 물론 민․관․군 합동으로 수질오염원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청정한 수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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