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출신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
동화면 출신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
  • 김현실
  • 승인 2018.06.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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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출신인 백군기(68)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당선됐다.
백 당선자는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260,916표(53.7%)를 획득,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 199,903표(41.2%)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백군기 시장 당선자는 당선자들을 대표해 가진 인사에서 “앞으로 저 백군기는 100만 시민의 ‘명품행복도시 용인’을 위해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겸손한 시장’이 되겠다. 더욱더 겸손하게, 더욱더 성실하게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만 용인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백군기의 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등을 통해 꼭! ‘명품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제가 시민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들이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수단이 아닌, 저 백군기가 앞으로 4년을 달리게 할 원동력이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백군기 당선자는 “또한 최선을 다해 선거 운동을 벌였던 후보자들에게도 존경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저와 함께 용인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더 정직하고 정의롭겠다.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높이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명품도시 건설을 예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명품도시 건설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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