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남체전에서 태권도 68kg급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 태권도 80kg급, 당구 3구, 바둑 개인전, 복싱 91kg 급 등 은메달, 접영 100m, 평영 100m, 복싱 75kg 등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남체전은 도내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장성군은 22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종목, 1개 전시종목 등 24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 312명이 참가했다.
윤시석 장성군 체육회장은 “올해 대회 마무리를 잘 하겠다”며 “내년 4월경 장성에서 열리게 될 전남체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사업소 및 관련 단체와 협의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대회에서 수상 종목과 메달은 다음과 같다.
수영
은메달 허민준(자유형 200m), 동메달 임종현(접영 100m) 윤성준 (평영 100m)
태권도
금메달 권우준(68kg), 은메달 천 산(80kg)
당구
은메달 고동주(3구)
바둑
은메달 최병규(개인전)
복싱
은메달 박주호(91kg), 동메달 박재성(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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