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해명
이개호 농림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해명
  • 장성투데이
  • 승인 2018.08.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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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자료 관련] "표절로 간주할 만한 수준 아니다"

YTN에서 보도된 “이개호 장관 후보자 이번엔 논문표절 의혹”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 요지]

이개호 장관 후보자, 과거 석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면서 다른 논문을 일부 베낀 것으로 확인, 인사청문회 자료에 해당 석사학력을 기재하지 않아 표절의혹을 숨기려 함

[해명내용 1 : 석사논문 표절 관련]
해당 논문은 전체적으로는 본인이 실제 경험한 지역축제를 바탕으로 저술한 독창적인 논문임
논문(2005년, 72페이지)의 핵심 부분인 사례연구(문화 프로그램에 의한 관광행태 영향분석, p.33­67)와 결론(정책 제안, p.68­72)은 순수하게 창작한 것이며, 국내에서 검증된 검색 프로그램(카피킬러)을 활용하여 조사한 결과도 표절로 간주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남(표절률 14%)
※ 일반적으로 표절률 15% 이내는 표절로 간주하지 않음. 다만, 이론 연구(p.5-20) 등 일부분에서 인용이 적절하게 처리되지 못한 곳이 있으며 이는 논문 작성에 대한 기술적 지식 부족 및 부주의로 인한 것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람

[해명내용 2 : 석사학위 미기재 관련]
본인은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학력사항에 석사학위 취득 사실을 기재한 적이 없음.
동 석사학위는 특수대학원 야간과정이어서 대외에 공개할 큰 경력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위를 받은 분야(문화산업학)가 본인의 주요한 관심분야도 아니고 공직생활 중 업무 관련성도 적어 문화산업학석사로 대외에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꼈음.
따라서 석사학위 미기재가 학위 취득의 문제점을 숨기고자 한 것이 아님.
금번 인사청문요청안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일관되게 석사 학위를 기재하지는 않았지만, 석사학위 논문과 학위증명서는 제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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