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보이스피싱·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
장성경찰, 보이스피싱·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
  • 김지운 기자
  • 승인 2025.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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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경찰서 제공
사진 장성경찰서 제공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 삼계파출소(소장 윤준영)는 지난 12일 삼계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한 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과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경찰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또는 가족 등을 사칭하거나 지원금 보조 등 수상한 전화나 문자는 등의 사기에 의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청첩장과 부고장 등 수상한 링크를 접속하거나 어플 설치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교통안전분야에선 농기계 운전자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배상진 서장은 “고령자의 사고 발생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간에 농기계 사용 자제, 야광 반사판·차폭등 부착으로 후방차량 시야확보, 도로 진입시 좌우 주변 살피기, 음주운전 금지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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