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사전 안전 조치 강화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강재구)는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솔릭”의 북상에 따라 22~24일 까지 탐방로와 야영장 등 주요 공원시설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장성에 위치한 내장산백암사무소는 22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으며 특히 산사태 및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저지대 배수로 및 전도우려수목에 대한 점검 등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내장산백암사무소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가 태풍의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탐방객들은 국립공원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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