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상 기념 글짓기·그림대회
평화의 상 기념 글짓기·그림대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8.09.0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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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대상 14일 까지 온라인, 우편 접수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반상한)가 문예작품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추진위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소재의 작품을 공모해 비인간적 전쟁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명예와 인권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산문과 시, 그림 등을 우편과 전자우편, 방문접수 등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성군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일본군 ‘위안부’ 관련”된 주제라면 특별한 형식 없이 어떤 글이나 그림도 가능하다.

작품은 산문·시·그림에서 각각 초·중·고등학교별로 나눠 수상하게 되는데 대상·최우수상·우수상·우수상·장려상·특별상 각각 9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각 부문 수상작품은 ‘장성 평화의 소녀상 백서’ 발간시 수록할 예정이다.

작품은 작품소재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 완성도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글짓기 부문은 장성군 문인협회장이, 그림은 장성군 미술협회장이 심사해 10월 중 수상자를 해당 학교에 홍보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전자우편 polo4642@naver.com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우편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장성군 장성읍 문화로 110번지 장성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로 9월 14일(금)까지 (14일 우편 소인 까지 유효) 우편 접수 가능하다. 직접 방문하고자 하는 학생은 이곳 청소년 상담센터 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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