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수학교육’ 알찬 결실
‘생각하는 수학교육’ 알찬 결실
  • 김현실
  • 승인 2018.10.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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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초, 전남수학창의력대회서 금상

남면 분향초등학교가 지난 20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남수학축전에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전남수학창의력대회에 참여해 본선 진출 24팀 중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분향초등학교 문제은 교장에 따르면 이번 전남수학창의력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분향초등학교가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며 문제풀이 중심 수학교육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실천하였기에 가능했다.

실생활과 연계한 재미있는 수학 수업 전개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었으며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커진 결과다.

전남수학창의력대회에 참가한 정 아무개 학생은 “수학이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수학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다양한 놀이수학과 수학교구로 수학을 공부하니 재미가 있어요”라며 금상 수상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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