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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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9.04.2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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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학교,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

장성중학교(교장 임희숙)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장성중학교 학생회가 주관한 추모 행사는 노란 풍선·리본 달기와 세월호 기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지난 16일 장성중학교 교문에서 실시한 노랑 풍선·리본 달기는 전교생과 전교직원 외에도 매주 열리는 하이파이브데이와 연계해 특별히 학부모회 임원들(회장 박화심)과 학교운영위원회 유성수 위원장 및 정철 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원들과 위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의미로 거행되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나무에 노란 풍선을 달고, 교복에 리본을 서로 달아주면서 4·16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조회 시간에 진행된 세월호 기억식은 1분간의 추모 묵념과 전라남도 교육감의 추모사 낭독, 영상시청, 노란 리본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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