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향우들의 골프 축제 열린다
장성 향우들의 골프 축제 열린다
  • 곽경민 기자
  • 승인 2019.04.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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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무안컨트리클럽서 45팀 참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박승현)는 다음달 9일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에서 향우들의 친목을 다지는 ‘제10회 재광장성군향우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향우골프동호회는 골프대회를 통해 출향 향우들의 고향사랑 마음을 키우고 우애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올해 10회 째 열리고 있다. 예약팀은 45팀으로 참가 골퍼들은 180여 명으로 예상된다.

참가 희망자는 재광장성군향우회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티업 시간은 11시 42분부터 시작하며 동(A,B), 서(A,B), 남(A,B) 등 6개 코스에서 일괄 동시티업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클럽하우스에서 대회 종료 후 시상식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재광 장성군 향우회 박승현 회장은 “향우회 발전과 향우회원님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고향을 생각하며 장성군을 사랑하는 뜻 깊은 친선경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호증진 친선경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곽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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