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대 김채림 회장, 22대 공경훈 회장 취임
장성여성라이온스 클럽과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장성여성라이온스클럽은 26일 오후 6시, 장성공공도서관 3층에서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17~18대 이춘순 회장의 뒤를 이어 19~20대 김채림 회장이 2019년부터 21021년 까지 새롭게 회장직을 맡게 된다.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봉사금 전달과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채림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봉사를 받는 분들이나 봉사를 하는 분들이 함께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저의 주제는 ‘더불어 행복한 봉사’입니다. 내가 당신을 도와주면 당신은 나 때문에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당신 때문에 두 배로 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있어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취임 후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8일 오후 6시에는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이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렸다.
21대 김상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해 동안 ‘직은나눔 큰사랑, 행복한 봉사’라는 주제로 홀몸어르신 집수리 봉사와 장성댐주변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회고하고 이 같은 활동이 라이온스 가족 모두의 단합된 사랑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며 치하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22대 공경훈 회장은 임기 중 실천과제로 첫째, 월1회 월례회와 이사회 실시. 둘째, 회원의 신상파악을 통해 관심배가. 셋째, 각종행사에 모든 회원 참여와 참여회원 감사표시. 넷째, 원로와 신입회원은 회장이 특별관리해 라이온인의 화합과 단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