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최미숙 장성교육장 "행복한 학교 만들 터"
취임 최미숙 장성교육장 "행복한 학교 만들 터"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09.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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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민추천' 최미숙 장성교육장 2일 취임

지역 최초로 주민 손으로 뽑은 주민추천교육장인 최미숙 장성교육장이 2일 소박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혁신 장성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장은 이를 위해 지역의 모든 학생이 학교와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교육장은 “장성교육에 기대하는 지역민과 교육공동체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부임했다”며 소감을 밝힌 뒤 “장성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장성 교육가족과 지역민의 중지를 모으고, 조언을 들어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혁신 장성교육’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 교육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을 중심에 두고 ▲배움이 즐거운 미래사회의 민주시민을 기르는 행복한 학교교육 지원 ▲따듯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및 지원과 공감의 청렴 행정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약속했다.

최 교육장은 “혁신적 장성교육을 위해 장성군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손을 잡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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