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사물놀이, 조항조, 안치환, 유열
황룡강과 필암서원 밤하늘 수놓는다!
황룡강과 필암서원 밤하늘 수놓는다!
내달 1일 열리는 2019 장성노란꽃잔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잔치가 예정돼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1일엔 ‘만약에’라는 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가수 조항조가 출연해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이틀 뒤인 3일엔 노찾사 맴버로 ‘광야에서’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민중가요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안치환이 장성을 찾아온다.
주말인 5일엔 ‘보고싶은 얼굴’,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불렀던 민해경과 내가, 슬픔의 심로 등을 부른 대학가요제 출신 김학래 등이 출연하는 KBS 라디오 공개방송이 노란꽃잔치와 함께한다.
잔치 막바지 공연은 최근 영화로도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는 80년대 대학가요가요제 출신가수 유열이 진행하는 정원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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