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18일부터 26일까지 장성중앙초등학교 외 2개교의 학부모 약 150여 명과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를 진행하고 있다.
경청올레는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을 듣는 것. 여기에서 나온 건의 사항 중 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도교육청에 건의를 하는 방식이다.
최미숙 교육장은 올해 하반기의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 대상을 학부모와 만나는 것으로 정하고 그 첫 걸음으로 장성중앙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올레를 9월 18일 장성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학부모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교 체육관 방송시설 개선, 급식실 환경 개선 등 학교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사안들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미숙 교육장은 “섬김의 마음으로 교육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학부모들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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