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까지 이어진 황룡시장 페스티벌 '인기 짱'
황룡강만 축제장이 아니다. 2019 장성 황룡강 축제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황룡시장에서는 축제가 계속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장성군이 황룡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란꽃잔치와 기간 중에 열린 ‘2019 황룡시장 페스티벌’은 노란꽃잔치 기간인 지난 4일과 9일, 14일과 19일에도 열려 축제가 끝난 이후 장성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장성군은 최근 중·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대표 전통 5일장인 황룡시장 홍보를 위해 황룡장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황룡시장주차장 주 무대에서 지역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프로그램을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청가수 공연과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지역 동호인 축하공연과 각설이 공연 등으로 찾아오는 주민과 황룡시장 상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사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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