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운동이 7일 오전 11시부터 본격 시작됐다.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위원장 반상한)와 관내 3개 학교 청소년들은 이날 2018 빈센트의 봄 축제가 열리는 장성역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튤립 화분을 판매하는 등 본격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장성고, 장성중, 장성여중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모금 활동은 특히 장성중 ‘소나무’ 봉사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이 눈에 띄었다. 이들 청소년들과 추진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립 기금 마련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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