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83개 신협 중 2위...광주전남서는 1위 수상
‘감동+친절+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지난해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23개 지표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883개 신협에서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 89개 신협에서는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지난 2018년도에 이어 연속 2년 수상하는 큰 결과를 이뤄냈다. 1991년 북이면에서 북이신협으로 시작하여 2007년 장성신협으로 명칭을 개정하여 지금은 5,700여 명의 조합원과 94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이본점과 장성읍점이 운영 중이다.
장성신협은 2019년도까지 29년 연속 흑자경영을 바탕으로 꾸준한 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8%의 배당을 실시했다. 장성신협은 매년 지역민들에게 溫세상나눔 캠페인과 1사1교를 통한 북이초에서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하고 백련동 편백농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장성신협 김환수 전무는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청옥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성신협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조합원님들의 많은 거래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신협으로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신협 조합원의 조건은 장성관내 거주 또는 관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최초 조합원 가입은 5만원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