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출산 지원...'임신부터 분만까지' 완벽
장성군 출산 지원...'임신부터 분만까지' 완벽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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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지원, 임신·출산 교육, 의료 등 지원
찾아가는 출산지원 정책에 맞춰 산부인과의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임부.
찾아가는 출산지원 정책에 맞춰 산부인과의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임부.

 

장성군이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를 받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분만 이후까지 다양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장성군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에게 임신 12주까지는 엽산제(최대 2개월분)를 제공하며, 임신 16주부터 분만일까지는 철분제(최대 5개월분), 유산균, 임부 튼살 크림을 지원한다.

또한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청소년산모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 ▲유축기 대여 ▲출산축하용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 ▲임부 구강검진 및 무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출산‧양육하기 좋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건정보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건강한 장성, 활기 넘치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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