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김선우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03.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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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로 지역민 선택받겠다" 출사표

장성·담양·영광·함평 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선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재출마를 선언했다.

김선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19일 이개호 의원을 단수후보로 공천한 것에 반발, 20일 이메일을 통해 민주당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재심위 측은 지난 24일 김선우 예비후보에게 문자를 통해 재심신청 기각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우 예비후보는 25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27일 선관위에 당적변경신청을 통해 무소속 후보로 재등록하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르면 4~5일께 민주당 탈당과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 기자회견 역시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투데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민주당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고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제대로 받고 싶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국회의원 후보는 당이 아닌 군민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죽을 각오로 임해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당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담양·영광·함평 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선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재출마를 선언했다.

김선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19일 이개호 의원을 단수후보로 공천한 것에 반발, 20일 이메일을 통해 민주당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재심위 측은 지난 24일 김선우 예비후보에게 문자를 통해 재심신청 기각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우 예비후보는 25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27일 선관위에 당적변경신청을 통해 무소속 후보로 재등록하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르면 4~5일께 민주당 탈당과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 기자회견 역시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투데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민주당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고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제대로 받고 싶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국회의원 후보는 당이 아닌 군민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죽을 각오로 임해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당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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