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뜻 모아 장성장학회에 600만원 기탁
장성교육지원청(최미숙 교육장) 직원 39명이 장학기금 600만원을 지난 6일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두석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은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최미숙 장성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들만큼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직원들의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혁신장성교육’이라는 모토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복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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