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지구에 장성군 로컬푸드매장 들어선다!
첨단지구에 장성군 로컬푸드매장 들어선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05.18 11: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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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90억 투입 첨단지구에 토지매입 '박차'
군의회 행정기구·정원 증원 등 조례 개정안도 통과
광주 첨단지구에 장성로컬푸드매장이 들어선다.
광주 첨단지구에 장성로컬푸드매장이 들어선다.

 

장성군의 장성농특산품 유통판매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초대형 규모의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끝난 장성군의회 31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943-3번지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15,467㎡ 규모의 부지 매입을 위한 ‘2020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을 가결했다. 부지 매입비는 90억 원 정도로 예상했다.

장성군은 이로써 광주시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첨단지구에 장성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을 유통·판매할 직거래장터가 가능해졌다. 첨단지역 거주인구는 13만 명이지만 날로 확산, 증가하고 있는 첨단 2지구와 인근 양산지구 인구를 감안하면 소비자층은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최대의 소비층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확보한 셈이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첨단 소비자층에게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장성에서 생산되는 청정농특산물을 싱싱한 상태로 저렴하게 직거래 공급, 장성농산물의 소비 전진기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장성군은 직매장의 건립, 운영, 관리에 대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12일 임시회에서 일부 의원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위치와 운영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며 신중한 판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특히 남면농협이 운영하는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과 근접(나노산단거리 4.9km, 담양순환도로 5.4km)해 있어 남면 매장의 수익성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그럼에도 장성군은 현재 광주 첨단지구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없어 선점 효과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장성농산물의 광주권 시장 진입 전초기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2담당관을 2실로, 미래디자인담당관을 경제건설국 미래성장개발과로 변경조정하고 홍보·미디어·공공디자인·정보통신업무를 총괄 담당할 소통정보실을 신설하는 등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장성군 공무원 정원을 618명에서 638명으로 20명 증원하는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도 원안가결 했다.

의회는 또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대상을 현행 “3명의 위원은 법관, 교육자 또는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사람 중 위촉”에서 “...덕망이 있는 사람 또는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위촉한다”로 개정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을 ‘관할 공직유관단체의 임직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의회는 이밖에 ▲장성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른 장성 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장성군의회 청사 신축에 따른 장성 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2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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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20:22:26
남면 로컬푸드매장과 5km 도 안되는곳에 직매장을 ? 장소선택이 잘못된것 같은데 혹시 누가 선택한것 일까? 한심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