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영터미널 매표소가 새롭게 재단장한다. 4평 남짓한 장성공영터미널 매표소는 폐쇄적인 구조물로 인해 승객과 매표직원 간 원활한 소통이 어려워 민원이 자주 일었던 곳이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천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매표소 창구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은 새로운 매표소가 완공되면 승객과 매표직원 간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음향기기가 새롭게 설치되고 매표부스 전면에 통유리를 설치하는 등 버스티켓 구매에 불폄함이 없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밖에 매표소 내 냉난방 시설도 도입하는 등 매표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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