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전남소방대회 종합 2위 ‘쾌거’
장성소방서, 전남소방대회 종합 2위 ‘쾌거’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6.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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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년 만 전 분야 우수, 맹훈련 성과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가 2020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해 화제다. 개청 1주년 만에 거둔 성적이다.

장성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구조 전술 분야 2위, 화재 전술 분야 5위, 구급 분야 7위를 기록해 종합 순위 2위를 거머졌다. 최강 분야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장성소방서는 오는 23일  구조 전술 분야 경합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우승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결과는 경합일 오후에 발표된다.

이달 5일까지 일정을 마지막으로 장흥소방교육대 등 2곳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장성소방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출전했다.

도내 16개 소방서 490여명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종합 1위는 광양소방서, 3위는 해남소방서가 차지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훈련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냈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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