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피해복구 100% 감면....그 외 복구에 50%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장성지사(지사장 강대융)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의 토지 복구를 위하여 지적측량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LX공사의 조치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호우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와 주거 안정을 위해 국민소유의 피해토지에 대한 지적측량 신청시 주거용 건물이 전파(유실) 피해를 입은 경우 100%, 그 외 피해복구 및 농경지 등 유실로 경계확인이 필요한 경우 측량수수료 50%를 호우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 피해가구는 시․군과 읍․면․동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감면신청이 가능하다.
강대융 지사장은 “이번 감면조치가 호우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주거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힘든 상황이 올 때마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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