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돌보기는 진정한 애향입니다”
장성애향운동본부(본부장 변동을)가 지난 17일 추석맞이 고향 가꾸기에 나섰다.
애향본부 회원 15명은 이날 축령산 임종국 선생 기념비길이 홍수로 엉망이 되자 국화를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 또 장성군민회관 화단에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잡초를 정리하는 기초작업을 마무리했다.
애향본부는 매년 축령산 임종국 선생 기념비길 정화사업과 군민회관 꽃밭조성사업을 맡아서 하고 있으며 노인회관 정화사업, 지역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설재경 사무총장은 “추석이 지나면 군민회관 꽃밭조성을 마무리하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애향본부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고 재경장성애향본부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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