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화재 36%↓ 재산피해 70%↓
지난해보다 화재 36%↓ 재산피해 70%↓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10.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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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2020년 9월말 기준 화재발생현황 분석

장성군의 화재 발생과 재산피해가 지난해 대비 각각 36.9%, 70.6%가 감소했다.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2020년 9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53건, 재산피해 2억 3천 4백여만원, 인명피해는 1명(부상 1)이 발생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감소사유로는 활발한 예방활동과 코로나로 인한 활동감소, 전년대비 강수량 증가로 인하여 임야화재가 감소하고 실내생활 증가로 부주의로 인한 주거화재가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53건 중 ▲부주의 24건(45.28%) ▲전기적 요인 13건(24.53%) ▲기계적 요인 9건(16.98%) 순이었다.

장소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시설(음식점, 공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18건(33.96%)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17건(32.08%) ▲차량 13건(24.53%)의 순이었다.

장성경찰서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생활안전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 서겠다”며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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