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열린 ‘문화강좌’ 수강도 조심조심
조용히 열린 ‘문화강좌’ 수강도 조심조심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10.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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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군립도서관·읍자치센터 ‘개별 문의’
거리두기로 강좌 수· 수강인원 확 줄어

코로나로 꽁꽁 닫혔던 문화강좌 프로그램들이 하나둘 열리고 있다. 하지만 거리두기로 수강 인원수를 줄이거나 강좌 종류가 많이 축소됐다. 활발한 모집 홍보도 자제하고 있다.

장성공공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모집한 가을학기 강좌를 10월 개강했다. 이전보다 수강인원은 적지만 강의실에 밀집하지 않도록 추가 모집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개개인별로 수강을 원하는 경우 문의해 일부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사기(史記)의 명장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목요스터디는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장성공공도서관 독서평생팀 061-399-1623.

장성군립중앙도서관도 11월부터 문화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강좌 4개, 어린이 주말 강좌 2개 정도로 종류가 줄고 인원도 강좌 당 10명 내외로 축소된다.

도서관은 10월 마지막 주에 모집공고를 올릴 계획이다. 문의는 문화강좌 담당 061-390-8492.

장성읍주민자치센터도 강좌를 운영하고 있지만 모집 공고는 하지 않았다. 이전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신규 등록을 원하는 경우 문의로 일부 수강을 할 수 있다. 문의는 061-393-3336.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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