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신협, 7일 성산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성료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수해민 위해 500만 원 지원도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수해민 위해 500만 원 지원도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성산지역아동센터와 3개월간 실시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7일 종강식을 가졌다.
장성신협은 어릴적부터 금융과 경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18명의 성산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성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마치고 멘토링사업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경제지식을 토대로 장성신협 조합원등록까지 부모님을 통해 통장개설을 진행해 저축 습관을 키우고 용돈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청옥 이사장은 “감동+친절+나눔 장성신협은, 지역 내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융경제교육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신협은 어부바멘토링 사업 뿐 아니라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온세상 나눔 캠페인, 1사1교 스마트한 금융경제 교육실시와 지난 여름 재난피해 수해자들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풀지원과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 500만 원 기부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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