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한농연장성군연합회장에 이연수 후보 당선
21대 한농연장성군연합회장에 이연수 후보 당선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1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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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보호와 화합하는 한농연 만들겠다”

“회원들께 한 약속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킬 것을 약속드리며 장성군한농연을 임원진들과 함께 더욱 멋지고 화목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21대 한농연장성군연합회장에 기호 2번 이연수 후보가 13표 차이로 당선됐다. 북이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연수 당선인은 20대 한농연장성군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 당선인은 공약사항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내세우며 장성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농업예산 및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당선인은 덧붙여 회원들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실망시키지 않겠노라며 재차 강조했다.

오후 4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실시된 이날 투표는 총 유권자 수 233명 중 207명이 투표해 8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자는 122명, 오프라인 투표자 수는 85명이 참여했다. 이 중 기호 1번 이종기 후보는 모바일 57표, 현장 40표를 획득해 총 97표를 얻었으며, 기호 2번 이연수 당선인은 모바일 65표, 현장 45표를 득표해 총 110표를 얻었다.

부회장은 남면 김인관, 삼서 임대용, 삼계 서포근, 황룡 박래일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동화 최영우, 서삼 정정우, 북하 이금주 씨가 각각 무투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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